KTEXTILE

서울 프리미엄 텍스타일(Seoul Premium Textile, SPT)은 글로벌 브랜드 및 패션 리테일러들이 요구하는 신소재를 중심으로 국내 소재기업들이 개발한 최신 소재를 한자리에서 프로모션 하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파리 PV와 밀라노 우니카 등과 같은 해외 전시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기업들을 비롯하여 국내ㆍ외 트렌드에 맞추어 개발한 한국 섬유 기업의 최신 소재를 원사부터 원단까지 한자리에 전시하고, 나아가 바이어와 수주 상담 및 신제품 품평을 통해 시장 수요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2014년, ‘섬유패션기업간 수요 맞춤형 신소재 컬렉션’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국내 섬유패션 업종별 대표 기업들의 CEO 모임인 ‘섬유패션 스트림간 협력간담회’에서 처음 논의되었고, 2014년 이후 스트림간 협력 중점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국내 섬유소재ㆍ패션(벤더)기업 간 수주가 확대되고 신제품 공동 개발이 이루어지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가 매년 확대되어 왔다.

수주 상담 과정에서 바이어가 제품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원사ㆍ원단 기업이 상호 협력을 통해 스트림간 상생의 원리를 유도하고자 이 행사가 시작되었다.

소재개발 협력과 신소재 수요정보 공유를 통한 국내 섬유패션 제품의 소재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신소재 개발역량 보유 선도 소재기업과 수요기업 간의 연결을 통해 글로벌 리테일러의 신소재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섬유패션기업들의 스트림간 기술개발 협력 기회 확대에 기여한다.

글로벌 브랜드가 추구하는 트렌드 정보를 업ㆍ미들 스트림의 기업이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등 스트림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마켓지향형 제품개발 생태계의 근간을 다지고자 한다.

지속가능에 대한 기준이 더 높아지는 글로벌 시장 흐름에 맞추어 환경 친화적이고 효율적인 생산 방법을 도입한 제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원한다.

생산 공정에서 탄소배출 및 물과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소재와, 친환경 인증과 생분해성 소재 및 기능성 천연 소재 개발을 채택하고 미래에 걸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